↑ 현대리바트 H몬도 매장 |
특히 분당전시장은 영업면적 약 20%인 660㎡(200평)을 할당해 고가 가구 브랜드인 ‘H·몬도’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소파·식탁·거실장·티테이블 등 총 30여종의 프리미엄 가구를 내놓는다.
리바트스타일샵 분당전시장이 들어서는 지역은 서울 강남권은 물론 경기 남부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향후 분당전시장을 경기 남부권 전역을 커버하는 광역형 매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또한 분당전시장 인근에 있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 현대리바트는 현대백화점 내 문화홀, 문화센터,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서울지역 일부 리바트 전시장에서 진행했던 체험형 강좌와 문화콘텐츠 등
엄익수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 상무는 “분당·판교 지역은 소득과 소비 수준이 서울 강남 상권과 비슷하고 신규 아파트 입주도 꾸준한 황금 상권”이라며 “내년에 오픈하는 수원전시장까지 포함해 본격적으로 수도권 남부 상권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