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호텔그룹인 루브르호텔그룹이 ‘골든튤립’ 브랜드로 서울에 첫 호텔을 낸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명동에 있던 M호텔과 브랜드 계약을 체결, ‘골든튤립엠호텔’이라는 이름으로 내년 초 새롭게 문을 여는 것. M호텔은 지하 5층~지상 17층, 총 430실 규모로 디자이너들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꾸며졌다. 갤러리 카페와 옥상 루프탑바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필리아스 로우(Phileas Law) 골든튤립 중국지사 수석부회장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거점 지역에 골든튤립을 비롯한 로얄튤립, 튤립에센셜 등의 호텔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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