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프랑스 네오벡스(Neovacs)사의 전신홍반성루푸스 치료제 ‘IFN-K(interferenon-α-kinoid)‘를 국내에서 독점 판매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종근당과 네오벡스는 지난 11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독접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종근당은 국내 허가와 판매를 담당하기로 했다.
이 제품은 현재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루푸스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체내 면역세포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관절, 근육, 피부, 신경조직 등 모든 조직이 공격 대상이 되고 증상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인구 10만 명당 약 27명 꼴로 발병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기존 루푸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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