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세계 미식 여행을 테마로 한 아시아나 월드투어 챌린지: 고메(Gourmet)편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 월드투어 챌린지는 최근 쿡방(요리 프로그램)과 스타셰프의 등장으로 넓어진 미식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계획한 스탬프 랠리 이벤트로, 내년 11월 30일까지 약 1년 동안 진행한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취항지 가운데 특색 있는 음식문화로 유명한 6 곳을 선정했다. 해당 도시는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로 유명한 일본 오사카, 동남아 식도락 여행의 필수 코스 태국 방콕,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격전지 미국 뉴욕과 세계 3대 미식국가의 대표 도시 중국 베이징, 프랑스 파리, 터키 이스탄불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벤트 기간 동안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해 6개 취항지를 모두 방문한 후 해당 공항에 비치한 스탬프를 날인한 탑승객에게 ‘월드투어 챔피언’ 골드 인증서와 일등석 항공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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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월드투어 챌린지 미션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마친 후 첫 출국시 공항에서 미션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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