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인도 차르가온에서 삼성물산 2호 마을을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뭄바이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차르가온 마을은 오래된 나무와 진흙으로 지어진 집들이 많은 열악한 곳입니다.
현재 삼성물산은 차르가온 마을에서 주택 50가구·화장실 81곳에 대한 신축과 학교 2곳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호 마을은 2016년 6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2월 삼성물산은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마을을 삼성물산 1호 마을로 선정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