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임직원들이 올해 1년간 모은 약 3억 4,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 임직원 2,839명과 계열사 임직원 388명 등 총 3,227명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매월 급여에서 3,000원부터 3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습니다.
현대건설은 2010년부터 '임직원급여 끝전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이제껏 누적된 모금액은 17억 원에 이릅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