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이만득)와 전국 34개 회원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7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주간(‘15.11.23 ~ 11.29)'을 맞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사회 취약계층 수용가와 복지시설을 방문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은 도시가스회사가 지역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주일동안 전국 도시가스 임직원 1,500여명이 전국 5,000여 저소득층 가구와 12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상으로 도시가스 사용시설 점검 보수, 보일러와 가스레인지 교체, 쌀·김장김치·연탄·내복 등 물품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또한 지난 11일 ‘봉사의 날’ 대표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차관을 비롯해 대륜E&S 김성회 대표, 예스코 구자철 회장, 도시가스협회 정순남 부회장, 수도권 도시가스사장단, 대륜E&S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시 도봉구 안골 지역에서 생활이 어려운 세대들의 따뜻한 월동 지원을 위해 생필품, 이불, 보온내의, 가스레인지, 연탄 등을 기증하고 난방기기 가스안전점검을 시행했습니다.
이날 문재도 차관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대상자의 세대를 방문해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생필품 키트 및 연탄 배달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나눔
우리나라 도시가스산업은 2015년 현재 전국 40,210km의 배관망을 통해 197개 시·군·구 1,702만 수요가에 230억㎥의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등 국가경제의 기간산업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