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9블록에 짓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를 이달 분양합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지하 4층, 지상 3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1,116가구로 구성됩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1차는 2.7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이며 원주 최초로 모든 주택형이 당해지역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된 바 있습니다.
단지 인근에는 완충녹지와 중앙공원이 있고 보건소, 도서관 등 공공기관도 단지 앞에 들어섭니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월송IC(가칭)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견본주택은 이달
내일(7일)부터는 현장 인근에 사전 홍보관(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로 200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10층)을 운영합니다.
롯데건설은 "원주의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된 롯데캐슬 브랜드와 규모로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