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 ‘리드 헤이스팅스’
세계 최대 TV·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7일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CEO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6’ 행사에서 “한국을 포함한 130여 개의 국가에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넷플릭스가 진출한 국가는 전 세계 190개 이상으로 확대됐다.
넷플릭스의 한국서비스는 기존의 케이블, IPTV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는 넷플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원하는 동영상을 언제든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제공되는 동영상 화질 등에 따라 세 단계로 제공되며 이용 중 서비스 해지도 언제든 가능하다.
넷플릭스에는 현재 약 7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은
넷플릭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넷플릭스, 드디어 한국에도 진출했네” “국내 케이블, 넷플릭스와 경쟁 시작됐네” “넷플릭스, 언제든 해지가 가능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