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싱가포르 최고 이공계 명문대학인 난양공과대학교(NTU)와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합니다.
현대건설은 난양공과대학과 함께 싱가포르 경제개발청에서 주관하는 5대 핵심 연구과제를 3년간 공동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연구과제는 싱가포르 현지 산업부산물을 활용한 오염 준설토 재활용 기술 개발, 부유식 해상플랫폼 모듈과 계류시스템 개발, 지하공간 공사를 위한 초기 설계 기술 개발 등입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난양공과대학과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현대건설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