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업체인 씨티카가 서울시와 함께 시승행사를 21일 진행했다.
22일 씨티카에 따르면 세종로공원(서울 중구)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김선순 서울시 환경에너지 기획관, 박연정 씨티카 대표, 최철웅 그린카 보급팀장이 참석했다.
김선순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은 “파리 기후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서울시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전기차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연정 대표는 이에 “서울시가 전기차 보급
씨티카는 2012년 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 사업자로 선정됐다. 현재 서울지역 120여곳에 대여장소인 씨티존을 구축하고 기아 레이 EV, 르노삼성 SM3 ZE 등 전기차 350여대를 빌려주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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