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기업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연말연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본사와 생산공장이 위치한 서울과 천안, 군산, 베트남 하이퐁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덕신하우징 서울 본사 임직원들은 2일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80여명의 보호대상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이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덕신하우징 생산공장이 위치한 천안에서는 인근 아동복지시설 ‘신아원’과 ‘삼일육아원’ 등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군산공장 임직원들도 지난해 인근 복지시설에 냉온풍기와 회의용 가구 등을 기부했다.
베트남 하이퐁공장에서는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하이퐁시 투이응우옌(Thuy Nguyen) 지역의 고엽제 희생자들을 위해 ‘투이응우옌 고엽제 희생자 협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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