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의 배터리 성능이 대폭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IT 매체 모바일 리뷰 닷컴 편집장 엘다 무르타친(Eldar Murtazin)은 트위터에 갤럭시S7 배터리 성능을 측정한 결과를 SNS에 지난 3일 게시했다.
무리타친은 “화면 밝기 75%에 LTE를 활성화하고 듀얼심을 꼽은 상태에서 갤럭시S7을 사용한 결과 배터리가 100%에서 3%만 남을 때까지 무려 2일 20여분간 지속됐다”고 밝혔다. 화면은 배터리 사용량의 24%를 차지했다. 앞서 무르타친은 갤럭시S7이 17시간 25분간 동영상을 연속 재생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25분 만에 50% 충전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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