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 |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 우리의 정겨운 이웃’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 축제는 소상공인 업종 단체를 중심으로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축제 기간 동안 나들가게를 포함한 슈퍼마켓(최대 50% 할인)·이발소(청소년 50% 할인)·꽃집(10% 할인)·목욕탕·컴퓨터판매점·주유소·학원 등에서 풍성한 할인 판매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 개막에 앞서 사전 행사 홍보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삶의 현장’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중기청은 참여 업체에 매장용 스티커 및 풍선을 제작·배포하는 등 전국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응원 메시지’ 등 SNS 이벤트와 참여가게를 방문하고 찍은 인증샷을 행사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00여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소상공인들이 직접 생산한 계란·제과·핸드크림 등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26일에는 전국 소상공인 관련 종사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전국소상공인대회’가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날 선포식’과 함께 소상공인 제품 전시,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이현조 중기청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아서 지역 주민들에게 소상공인을 알리고 이용을 장려하는 나눔과 참여의 장”이라며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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