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59-1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를 다음 달부터 공급합니다.
지상 1~2층, 14개의 점포로, 중소형 1,348가구의 대단지 독점 상가인데다 오는 5월 12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상가 분양 시 바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 상가는 최근 시장의 트렌드인 '스트리트형' 구조여서, 후면 상가 없이 모든 상가가 대로를 접하게 됩니다.
각 점포별 공개 경쟁입찰로 분양되는데, 미리 내정가를 정해놓고, 그 이상의 금액으로 최고가 입찰한 사람에게 낙찰하는 방식입니다.
점포당 입찰보증금은 500만 원입니다.
특히 1층 내정가가 1억 5,000만 원부터 시작해 투자자뿐 아니라 직접 운영을 원하는 수요자들도 큰 부담 없이 분양 받을 수
분양 관계자는 "인근 지역 상가의 경우 1층 소규모 점포 한 칸이 최소 3억 원에서 4억 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상당하다"고 말했습니다.
GS건설은 현재 상담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현장홍보관(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59-1)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