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한 ‘두통’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바쁘다는 이유로 두통을 방치하면 만성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것이 바로 ‘편두통’이다.
편두통의 증상은 머리가 욱신거리며 쪼개질 듯 아프고 한 쪽 머리와 관자놀이의 통증, 구역질과 구토를 동반한다.
심한 통증의 경우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병원을 통해 정밀검사를 해야 한다.
‘군발성두통’의 경우 결막충혈, 눈물, 코막힘 등의 통증이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주기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군발성두통이라고 한다.
녹내장과 증상이 비슷해 안과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해당 두통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혈관의 이완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 ‘긴장성 두통’이다. 이 경우 머리에 띠를 두르듯 통증이 지속된다.
해당 통증은 스트레스가 많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트레스가 쌓여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주기적으로 전조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약물을 통해 치료받아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