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의 시설 보수가 더욱 신속해 질 전망입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9일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자연휴양림은 시설물 노후화는 물론, 대부분이 두메산골에 있어 신속한 정비가 어려웠습니다.
전담반은 4개 국립자연휴양림 지역팀 별로 1개 단, 전체 인원 30명 규모로 구성됩니다.
또, 휴양림 비수기에 노후화된 시설물
조직화 된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유지보수 수준 향상과 매년 약 5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 제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