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곤증’ ‘식곤증 원인 및 증상’ ‘식곤증 예방법’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식곤증’을 호소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식곤증은 음식을 먹은 뒤에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점심 식사 이후 오후 2~3시 흔하게 발생한다.
식곤증의 원인은 뇌의 산소 공급 부족이다.
위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면 위장관 운동을 하려 혈액이 집중된다. 이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상대적으로 줄어 식곤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식곤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손깍지를 끼고 하늘로 손을 뻗고 좌우로 스트레칭을 하거나 머리를 손으로 잡고 목을 아래로 당기는 방법도 있다.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은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점심 식사 후 20분 동안 주변을 산책하거나,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탄수화물 섭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곤증, 이기려면 스트레칭 해야겠다” “지금 당장 스트레칭을 하자” “식곤증, 봄에 더욱 나른해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