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과 초콜릿 300여종에 대해 전점에서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9900원에 살 수 있는 ‘페레로로쉐 T-30(375g)’와 4180원에 구입 가능한 ‘시모아 트러플 초콜렛(클래식·아몬드, 각 200g)’이 있다. 롯데마트 단독 기획세트로는 ‘롯데 미니가나 복고패키지(마일드·밀크, 각 195g)’를 각 3780원에, ‘롯데 말랑카우 우유팩 기획(189g)’을 4320원에 선보인다.
연인에게 달콤함을 선물할 수 있도록 봄 제철 과일인 ‘딸기’로 만든 ‘달콤한 딸기 빵’ 6종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딸기 초코·치즈 머핀’을 2300원에, ‘딸기 크로와상’ 및 ‘딸기 퐁당 우유 크림빵’을 각 2800원에, ‘딸기 생크림 데니쉬’를 3000원에, ‘딸기품은 생크림빵’을 3500원에 롯데마트의 베이커리 매장인 ‘보네스뻬’ 및 ‘빠뮤’ 전국 110여개 점에서 선보인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와인’ 70여종도 싸게 살 수 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고향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베로나 지역의 와인으로 산뜻한 단맛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빌라M 로미오·줄리아(각 750ml)’를 각 9900원에 선보이며, ‘초이스엘 크리스탈 와인잔(350ml·독일산)’도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과 롯데마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도 화이트데이를 맞아 행사기간 동안 캔디 및 초콜릿 행사 상품에 한해 2만5000원 이상 구매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는 3일간 해당상품에 한해 추가 10% 할인 혜택(쿠폰 발행)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변지현 마케팅팀장은 “올해도 대표적인 ‘DAY(데이)’ 행사 중 하나인 화이트데이의 시즌이 돌아왔다”며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해줄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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