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이 나왔습니다.
KB손해보험은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3개월간 15만 원 이상 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동차 운행량에 상관없이 최대 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형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밝
가입대상은 피보험자 1명이며, 가입자가 소유한 교통카드 1장에 대해서만 실적을 인정해, 다른 사람이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경우를 방지했습니다.
블랙박스 장착과 3년 무사고, 마일리지에 따른 할인까지 중복으로 적용받게 되면 최대 약 47%까지 할인이 가능하다고 KB손보 측은 밝혔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