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현장 연구진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 강단에 선다.
한화케미칼은 “카이스트(KAIST) 정규 교과 과정인 ‘생명화학공학의 최근 동향’ 수업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규 수업은 생명화학공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된다. 일선 연구 경력이 풍부한 박사·임원급 센터장이 수업을 맡아 다양한 석유화학 연구 동향은 물론 태양전지, 폴리실리콘, 연구 특허관리 등 현장 생생한 실무 경험을 전달한다.
평가를 통해 성적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화케미칼은 올해 초 ‘KAIST-한화케미칼 미래기술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차세대 석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미래 화학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연구실을 벗어나 산업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와 기업이 윈-윈할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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