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7일부터 의류의 기획단계부터 생산, 판매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개편한 기존 자체브랜드(PB) 의류 브랜드 ‘테(TE)’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기존 PB 의류는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 앞선 사전 기획 생산 상품이 주를 이뤘지만, 이번 ‘테’ 브랜드는 국내 스팟(spot) 생산과 해외 소싱 방식을 도입해 트렌드의 흐름과 가성비까지 맞춘다는 게 롯데마트의 구상이다.
이와 함께 디자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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