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프로그램(BoB) 4기 인증식을 개최한다.
BoB는 정보기술(IT) 보안에 재능이 검증된 보안영재들을 국가대표급 화이트 해커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시작돼 이번이 4회째다.
고교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4기 BoB 교육생은 모두 140명으로 기존의 취약점 분석, 보안 컨설팅, 디지털 포렌식 트랙 외에 민군연계과정으로 정보보호특기병 트랙이 추가됐다.
이번에 최고의 성적을 받은 BoB 그랑프리는 5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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