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이 4년7개월 임기를 마치고 르노차이나 총괄 겸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일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5일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서울 구로구)에서 CEO 이ㆍ취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새로운 CEO로 선임된 박동훈 신임 사장 내정자가 함께 참석했다.
프로보 사장은 다음달 1일부터 르노그룹의 신임 경영위원회 멤버로서 르노차이나 총괄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근무한다.
프로보 사장 재임 기간 동안 르노삼성은 SM5 TCe 출시로 국내에서 다운사이징 엔진 시대를 개막했고,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QM3과 새로운 중형세단 SM6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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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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