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플랫폼 ‘나(NA)’를 만든 루트앤트리가 이스라엘 벤처캐피탈사 요즈마 그룹 투자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금액은 수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NA)는 가족 클라우드, 가족 네트워크, 가족 미디어를 혼합한 플랫폼이다. 지난 23일 판교에 들어선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 내 입주한 기업이다.
기존 소셜 서비스들이 사람 간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면 NA는 세대 간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NA는 가족 관계도 형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가족의 역사
투자를 결정한 이원재 요즈마 그룹 한국 법인장은“가족의 가치를 지향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투자 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도 돕겠다”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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