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팀 대항으로 ‘단체 줄넘기’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LG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파주와 구미 공장에서 ‘봄봄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봄봄봄 프로그램은 ‘새 봄, 느껴봄, 나눠봄’이라는 테마에 맞춰 마련된 힐링 레저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점심·교대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새 봄’의 테마에선 걷기 명상과 힐링 요가 등이 진행되며, ‘느껴봄’의 테마는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지도 아래 단체 줄넘기와 협동 공 튀기기 등으로 구성됐다. ‘나눠봄’의 테마는 전 세계 재난재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희망 티셔츠 만들기와 소외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 등으로 꾸려졌다.
이정민 LG디스플레이 P9 운영관리팀 대리는 “일상 업무에 매달려 있다 보니 계절의 변화에 둔감해지는 게 사실”이라며 “팀원들과 이벤트에 참여해보니 활력도 생겼고, 서로 간 대화가 늘었으며, 상품도 타서 1석 3조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이방수 LG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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