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올해의 악기 노미네이트2 |
영창뮤직은 5일 자사의 디지털악기 브랜드 커즈와일 신디사이저 포르테(FORTE)가 올해로 17회를 맞은 뮤직메세 프레스 어워드 (MIPA, Musikmesse International Press Award) 올해의 악기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MIPA는 세계 3대 음악 산업 박람회 중 하나인 뮤직메세(Musikmesse)가 주관하는 귄위있는 행사다. 전세계 100여개 이상의 전문매체 관계자들이 추천하고 평가한 믹서, 마이크, 헤드폰 등 40여개의 카테고리별로 최고의 제품 3개를 선정한다.
영창뮤직의 커즈와일 신디사이저 포르테(FORTE)는 이번 행사에서 스웨덴의 노드(NORD), 독일의 네이티브 인스트루먼트(Native Instruments)사의 제품과 경쟁한다. 미국 보스턴의 커즈와일 R&D 센터에서 약 1200만 달러 가량을 투자해 개발한 디지털 악기로 세계 최대용량 음원, 플래시메모리 특허 기술(Flash-Play™)등 첨단기술로 무장했다.
영창뮤직은 시상식 참석과 함께 오는 7일부터 4일간 50여개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상식은 오는 7월 전세계 300여개 이상의 제조,
김홍진 영창뮤직 상무는 “K-POP과 함께 우리나라의 음악적 위상을 이번 독일 행사에서 전세계 관계자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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