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초코’ 캐릭터 상품을 출시한다.
라인프렌즈 공식 계정은 5일 라인 메신저 공지를 통해 ‘패셔니스타 초코 아이템 컬렉션 출시’라는 글과 함께 컬렉션 출시를 알렸다.
라인의 새 캐릭터 ‘초코’는 기존 인기 캐릭터 브라운의 여동생으로 지난 달 24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초코 컬렉션 상품에는 실리콘 아이폰 케이스와 세안밴드, 동전지갑, 손거울 등으로 여성의 취향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 많다.
특히 초코 캐릭터 특유의 핫핑크색 리본이 제품마다 앙증맞게 달려있어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라인프렌즈 매장은 올해만 2200만명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되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라인프렌즈는 한국 매장 5곳을 포함해 팝업 및 정규 매장 총 22곳을 갖고 있어 네이버의 큰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선물을 증정하는 ‘#CHOCO
유저들은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자랑한 사진에 ‘#CHOCOstyle’ 해시태그를 달고 업로드하면 자동 참여가 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발표는 이달 20일 라인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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