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제약은 본사에 학술개발부와 중앙연구소를 통합해 동광제약 R&D 본부를 출범시켰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말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동광제약 R&D 본사에 기존 가산디지털 단지에 있던 중앙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 약 3000㎡ 면적에 최신시설의 기기 분석실, 제제 연구실, 천연물 연구실 등을 갖췄다
동광제약은 매년 매출액 10% 이상을 R&D에 투자해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 개발 및 연구지원의 R&D 부서들이 한 공간에서 근무하도록 해 부서간의 긴밀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개량신약, 복합신약, 천연물신약 등의 다양한 의약품을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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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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