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가 게임·콘텐츠 개발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6’을 지난 7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비드 헬가슨 유니티 창업자를 비롯해 안드레안 뮤니어, 칼 캘리워트 등 유니티 핵심 인사들이 직접 나서 유니티 최신 기술, 증강·가상현실(AR·VR)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텔, 소니,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기업들도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마련한 MMU(Made With Unity)존에서 로스트킹덤, 거신전기, 크리스탈하츠 등 약 20여 종에 달하는 인기·신작 모바일 게임을 체험했다. 증강·가상현실(
데이비드 헬가슨 유니티 창업자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유니티 개발자는 450만명 정도”라며 “개발자들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유니티가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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