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클럽’은 SK텔레콤이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보험 연계 상품이다. 가입자는 18개월 동안 월 5000원의 보험료와 스마트폰 할부금을 납부(30개월 할부 기준)하고 이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 없이 새 폰으로 기기변경 할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할부원금 75만원에 스마트폰을 구입한 고객이 ‘프리미엄클럽’에 가입할 경우 최대 1년치 잔여할부금인 30만원을 내지 않고 최신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클럽’ 가입 대상 단말기는 갤럭시 S7 · S7 엣지, 갤럭시노트5, 아이폰6S · 6S 플러스, G5 등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6종이며, 6월 30일까지 가입 가능하다(신규 ·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고객이 잔여할부금 부담 없이 실속 있게 최신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모바일 라이프에 가치를 더해 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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