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 제조업체 케미렌즈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케미 퍼펙트UV렌즈’가 출시 1년 만에 150만장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렌즈는 자외선을 99.9% 이상 차단해 백내장, 황반변성 등 안질환을 예방한다. 이는 국내 자외선 차단 렌즈 중 가장 높은 차단 기술로 평가받는다.
케미렌즈는 렌즈 앞면에 입김을 불면 브랜드명(CHEMI)이 나타나는 포그마킹 독자 기술도 적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케미렌즈의 대표 기술인 자외선 차단 퍼펙트 UV 기능을 누진다초점렌즈, 단초점렌즈, 선글라스용렌즈, 주문형렌즈 등에도 적용하고 있다”며 “자외선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케미렌즈의 인기는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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