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밴은 홍콩에 본사를 둔 물류 및 화물 스타트업이다. CNN이 선정한 ‘2015 ASIA TOP10 STARTUP’에 선정됐던 아시아 최대의 모바일 기반 화물 운송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대만, 싱가포르, 중국 등 글로벌 기준 월 평균 주문 수 50만건에 등록된 기사만 10만여명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개시했다.
에너지세븐은 KAIST, KT, 밸텍컨설팅 출신의 ICT전문가 김재향 대표가 설립한 유류유통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지난해 6월 유류 유통 핀테크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 9월 500V에 합류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최근 신한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법인전용 유류구매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에너지세븐 스마트유류 결제분야와 고고밴코리아의 화물 운송 서비스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김재향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화물?퀵 서비스 등 물류 분야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제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현 대표는 “운송시장
에너지세븐 유류서비스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고고밴 화물?퀵서비스 앱은 현재 베타버전으로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에서 각각 다운로드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