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성능, 즉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을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14일 새롭게 출시된 ‘리옹(Lyon)’라인은 가죽 대신 가벼운 PVC 소재를 사용해 가격을 낮췄다. 디자인도 간결하게 뽑았고, 과도한 장식을 배제했다.‘리옹’은 프랑스의 지명으로, 2000년 넘는 역사를 가졌지만 현대적 느낌을 물씬 풍기는 도시인데, 이를 제품에 그대로 반영했다는 것이 루이까또즈 측의 설명이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편안하고 가벼운 소재에 담아 실용성은 높이고 브랜드 가치는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리옹 라인’의 첫 제품은 프랑스어로 바구니를 뜻하는 파니에(Panier) 백으로 최근 트렌드인 바스켓 백 디자인을 반영했다. 탈부착 및 조절 가능한 끈으로 상황에 따라 토트백이나 숄더백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데일리백으로도 좋다.
컬러는 스킨핑크와 스카이블루로 2종이며 루이까또즈 매장과 루이까또즈 온라인 직영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은 “리옹 라인 출시로 총 10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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