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CEO아카데미에서 회원사 CEO 및 임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는 독일 히든 챔피언 기업들의 성공전략을 밝히며 좋은 인재를 가진 중소기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독일 히든챔피언 기업의 성공전략을 △기업의 역량을 하나의 아이템이나 사업에 집중하는 것 △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투자 △설비를 포함해 생산 관련 모든 요소의 자체 생산 △세계 각국으로의 진출과 세계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가족 기업의 형태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경영 구조 등 6가지로 제시했다.
이어서 그는, “무엇보다 좋은 인재들이 중소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나 국가의 규제완화, 연구개발 지원 등도 큰 역할을 차지했다”라며 “결국 히든 챔피언 기업의 성공은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인재들이 중소기업에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마파엘 대사는 “한국인의 열정은 이런 기술을 개발하고 분야를 개척하
이번 CEO아카데미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이병구 네패스 회장, 최창호 하나마이크론 회장 등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회원사 CEO 및 임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