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트 광안리점 전경 |
켄트는 자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기존 호텔과 달리 외식 전문 브랜드인 애슐리, 수사, 피자몰이 호텔 안에 입점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가의 기존 호텔 레스토랑과 달리 외식 전문 브랜드는 회전율이 높기 때문에 서비스는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는 게 이랜드 측의 설명이다.
켄트 광안리점은 15층 규모로 85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랜드그룹의 기존 호텔 브랜드인 켄싱턴 호텔과 다른 부산 최초의 마린 부티크 호텔 콘셉트로 운영한다. 광안대교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에 클럽 라운지, 애슐리 조식, 애프터눈 티, 루프탑 바,
이랜드 관계자는 “호텔 먹거리와 즐길거리, 숙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젊고 트렌디한 공간”이라며 “외식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의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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