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간다 프로모션 일부 |
하이트진로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해외수출 전용 브랜드인 ‘진로24’ TV광고를 실시한다. 이 제품은 75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24%로 현지에서는 고급 주류로 통한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우간다를 포함해 가나, 나이지리아, 모잠비크를 집중 사업국가로 선정했다. 집중사업국에서는 전문 유통사를 운영하고 TV와 옥외광고 등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위해 올해 해외사업본부 산하에 신시장개척팀을 신설하고 아프리카 전담 부서도 새롭게 편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에 아프리카 13개 국가에 소주, 맥주, 과실주 등 약 2만상자를 수출했으며 올해 안에 모로코, 보츠나와 등에 추가로 진출하기 위해 시장 조사에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는 성장 가능성이 아주 높은 시장 중 하나로 글로벌 기업의 해외 투자가 활발한 곳”이라면서 “현지인에게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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