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하리 소다톡 사과 |
롯데주류는 18일 순하리 시리즈의 첫번째 탄산주 ‘순하리 소다톡 사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사과 과즙과 탄산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과 청량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알코올 도수를 기존 순하리 제품(12도~14도)보다 낮은 3도로 출시하고 330ml 페트(PET) 용기에 담아 휴대성을 높였다. 출고가는 1009.8원이다.
탄산주는 지난해 9월 보해양조가 ‘부라더 소다’를 출시한 이후 무학이 ‘트로피칼 톡소다’를, 하이트진로가 ‘이슬톡톡’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지난해 과일맛 소주 열풍에 이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따라 주류업계 신제품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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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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