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4일 용인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8전의 경기 중 3번의 경기는 일본과 중국에서 치러진다.
용인 스피드웨이에서는 2009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모터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슈퍼레이스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 관람객들을 모을 계획이다.
슈퍼레이스는 이와 함께 올해 대회를 위해 5년 만에 지엠코리아와 손을 잡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표종목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 외관을 캐딜락 ATS-V로 변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한국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해외레이스, 나이트레이스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중들이 서킷을 찾아 모터스포츠의 짜릿함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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