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의 연중 환경 캠페인 ‘2016 서울, 꽃으로 피다’에 4년 연속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날 일상생활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장면이나 서울시내에서 꽃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온 시민 5000여명에게 텀블러 5000개, 일회용컵과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꽃화분이나 꽃화분 키트 5000개를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환경과 자연사랑에 동참을 서약하는 의미로 참여형 벽화를 만들 수 있게 했다.
시민정원사들과
커피박을 재활용해 가로·세로 각 2m크기의 대형 사이렌 아트 작품을 만든 뒤 주위를 꽃화분이 둘러싼 형태로 전시한다. 아울러 꽃 풍선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즉석에서 꽃 팔찌 등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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