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아시아 최대규모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16’에 참여한다.
24일 LG화학은 올해 3200여개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로 전시관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LG화학 브랜드를 알리고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지난 1995년 화학기업 중 처음으로 PVC생산법인을 설립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북경에 위치한 중국지주회사를 비롯해 10여개의 생산 및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차이나플라스’는 25일부터 28일가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신국제박람중심에서 ‘스마트퓨처’란 주제로 개최된다.
[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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