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는 푸조 강남·일산·광주·부산 쇼룸에 골프 웨어 VP(Visual Presentation) 존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밀레는 VP 존에서 푸조와 협업해 만든 봄·여름 시즌 골프 라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푸조를 상징하는 클래식한 사자 로고를 사용했다.
마운틴 라인에 사용하는 에지 테크(Edge Tech)를 통해 기능적 요소도 강화했다. 필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도회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밀레와 푸조는 현재 디자인·기술 측면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밀레는 모랫길이나 진흙길에서도 안정적으로 푸조 차를 주행할 수 있게 해주는 그립 컨트롤 기능에서 착안한 밑창과 중창을 골프화에 적용했다. 이 골프화는 접지력과 충격 흡수력이 좋고 발의 균형을 잡아준다.
형영준 밀레 기획본부장은 “골프를 비롯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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