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28차 한미재계회의 중간회의가 현지시간으로 어제(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렸습니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한미 간 안보동맹뿐 아니라 경제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할 때라고 강조했고,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산업으로 바이오 제약을 지목했습니다.
미국 측 참석자들은 이 부회장의 협력 제안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바이오 제약 분야 협력 등은 올해 9월로 예정된 한미재계회의 총회에서 지속해서 논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