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윤여결 방우마이 대표와 심준혁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탐앤탐스는 중국 현지인을 비롯해 해외 관광객에게 한국의 커피 문화를 전파하고, 방우마이는 한국 브랜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을 제공한다. 두 회사는 올해 안으로 중국 상해에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10곳 개설할 계획이다.
첫 번째 매장은 다음달 22일 상해 신천지 부근 스난공관에 들어선다. 매장 1층은 탐앤탐스, 2·3층은 탐앤탐스 매장
김도균 대표는 “방우마이와의 업무협약으로 탐앤탐스의 중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토종 커피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의 우수한 커피 문화를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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