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해양기술 박람회‘2016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한다.
세계 주요 에너지 고객사들에게 해양구조용 강재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서다. 지난 1969년 미국 휴스턴에서 시작된 OTC는 석유메이저를 비롯한 세계 주요 에너지업체와 EPC업체 등 43개국 2700여개 연관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해양구조기술 박람회다.
현대제철은 한국 조선해양기자재 협동조합(KOMEA)과 한국관을 공동으로 마련했다. 해양구조용 강재의 주요 제품인 고성능 후판, 에너지용 API강재
현대제철은 주요 조선업체들과 함께 만든 해양플랜트의 글로벌 표준화 내용을 알리고 조선3사의 글로벌 수주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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