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를 맞는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는 한국의 제품 디자인 산업 활성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스라엘의 리빙 소품 디자인 전문 브랜드인 펠레그(Peleg)가 참여해 아이디어의 제품화부터 해외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주제는 ‘Re:Imagine - Think again about your everyday life’다. 리빙용품, 키친용품, 트레블 용품 부문을 공모한다.
디자인 전공자나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KT&G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워크숍을 거쳐 제품으로 만들어진다. 최종 선정작은 펠레그 브랜드를 통해 세계 30여 개국에 유통된다. 내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인테리어 박람회 ‘2
KT&G는 이에 앞서 2013년 세계적 디자인 유통회사인 키커랜드(Kikkerland)와 함께 첫 번째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를 개최했다. 당시 선정된 10개의 제품은 해외 30여개국에서 유통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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