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환 신임 시멘트협회장 |
이 신임 회장은 1961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마쳤다. 1985년 현대시멘트에 입사했으며 2011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당시 위기상황이던 현대시멘트의 경영정상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왔다. 한동안 이어져오던 건설경기 호황이 주춤하고 있는데다 쌍용양회, 동양시멘트, 한라시멘트 등 주요 기업들의 주인이 바뀌면서
이 회장은 “국내 시멘트산업은 50여년간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적응하며 모진 풍파 속에서도 꿋꿋이 성장해왔다”며 “적극적으로 회원사들과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시멘트업계가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