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전략 스마트폰 G5의 공시지원금이 지난 3월 기기 출시 후 처음으로 올랐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G5의 공시지원금을 최고 25만7000원으로 3만1000원 인상했다. KT도 25만3000원으로 1만6000원 올렸다.
공시지원금 최고액은 월 11만원 가량의 가장 비싼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면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월 6만원대 요금제에서 SK텔레콤은 G5 공시지원금을 22만9000원으로 무려 10만4000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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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요금제에서 KT는 14만3000원에서 22만원으로 공시지원금을 올렸고, 추가지원금까지 더하면 실구매가는 58만3000원이다.
LG유플러스에서는 아직 G5의 공시지원금 변동이 없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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