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 들어서는 두타면세점을 오는 20일 프리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면적 1만6825㎡(약 5090평) 규모로 이번 프리오픈에서는 7개층 500여개 브랜드 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입화장품을 비롯한 뷰티, 향수, 패션, 액세서리 등이 영업을 시작하며, 국산 가전과 화장품, 패션의류를 중심으로 한 전문관도 운영된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오픈 이후 조기 안정화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유치 노력으로 하반기 그랜드오픈에는 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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