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쿠키는 특유의 부드러운 맛으로 홍콩에서 ‘마약 쿠키’라는 별명을 얻었다. 현지 매장도 단 2곳인데다 줄이 길어 홍콩에서도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 CJ몰은 직수입한 제니 베이커리 4믹스 쿠키(320g)를 2만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식품종가 고메는 CJ몰의 프리미엄 식품관인 ‘식품종가’에서 새롭게 선보인 맛집 상품 전문관으로 MD 실명제, 명절 선물용 고급 포장같은 서비스로 지난해 1월 론칭한 이후 누적 주문금액이 20억원을 넘었다. 재구매율도 25%에 달하는 만큼 앞으로 춘천 닭갈비, 제주도 해장국, 부산 어묵 등 전국 팔도의 별미를 판매할 계획이다.
식품종가 고메 외에도 CJ몰은 제철 식품 전문관인 ‘식품종가 프레쉬’를 통해 필리핀 망고, 노르웨이 연어, 뉴질랜드 키위 등 세계 각지의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판매 상품 전량에 대해 사전 품질 검사를
배정임 CJ오쇼핑 e키즈&쿡사업팀 팀장은 “지역 명물 먹거리를 어디서든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제주도 모이세 해장국, 필리핀 카라바오 망고 등 국내외 먹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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